배우 유승호, 생존의 기로… 걱정 쏟아져 (‘최후의 인류’)
||2026.05.24
||2026.05.24
배우 유승호가 극한 환경 속 실험에 나선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최후의 인류’는 우주 이주를 위한 극비 프로젝트 대원으로 선발된 7인이 밀폐 실험 기지에서 생존을 건 과학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유승호,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 등 3명의 예능인과 뇌과학자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 등 4명의 차세대 과학자가 참여해 극한 환경에서의 생존을 실험하고 인간의 한계를 다각도로 탐구한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7인 7색의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유승호, 이은지, 비비와 과학자들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생존 미션에 임하는지를 볼 수 있어 프로그램의 흥미를 이끈다.
2002년 영화 ‘집으로…’로 국민 남동생 타이틀을 거머쥔 유승호는 어느덧 데뷔 26주년을 맞은 국민 배우다. 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고 동물 사랑에도 진심이라고 알려져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것에 자신 있다는 그는 극한 환경 속 생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개그우먼으로 꼽히는 이은지는 생존 콘텐츠 마니아이다. ‘미스터 비스트’, ‘마션’, ‘워킹 데드’ 등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생존 지식을 쌓았고 플라스틱 줄이기와 분리수거 등 친환경 생활도 실천 중이다. 특유의 재치와 소통 능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는다.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해 연기에도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은 비비는 평소 과학, 특히 진화생물학에 관심이 많다.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으로 실험 기지에 새겨진 역사를 감각적으로 해석하며 눈부신 활약을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과학자로 알려진 장동선은 방송과 강연, 유튜브 등을 넘나들며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생존의 위협을 받는 상황 속에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BS ‘취미는 과학’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화학자 장홍제는 스스로를 공공연히 ‘종말론자’라 칭한다. 만물의 근원을 설명하는 학문의 전문가답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남다른 시각으로 해법을 찾아낸다.
이낙준은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로 이름을 알린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를 집필한 작가다. 과학이 발전해야 인류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으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미션 해결의 열쇠를 쥘 예정이다.
미국의 우주항공 연구기관에 근무 중인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는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 처음 얼굴을 비추는 새로운 인물이다. 오지를 누비며 쌓은 현장 경험은 미지의 공간 바이오스피어2에서 빛을 발한다.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7인은 ‘인간이 만든 두 번째 지구’라 불리는 거대한 시설인 ‘바이오스피어2’에서 생존 실험을 펼친다. 1991년 완공된 이곳은 8인의 대원이 실제로 2년간 물·식량·공기까지 완전한 자급자족에 도전했던 역사적인 생존 실험의 현장이다. 역사적 실험 기지가 수십 년의 세월을 건너 새로운 인류의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는 오는 6월 4일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