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 장인’ 한선화, '모자무싸' 완성하는 감정 연주자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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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한선화가 깊어진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는 장미란(한선화)이 황진만(박해준)을 향한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란은 황동만(구교환), 변은아(고윤정), 이준환(심희섭)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변은아에게 새엄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오정희(배종옥)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술에 취한 채 어딘가로 향한 장미란의 발걸음은 황진만에게 닿았다. 그는 황진만을 바라보며 "보고 싶어서 왔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장미란이 품고 있던 상처 역시 다시 드러났다. 앞서 정현우의 연인 한승아(문지원 분)와 몸싸움을 벌였던 일로 오정희에게 핀잔을 듣게 된 그는 그동안 쌓여 있던 외로움과 서운함을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쌓아 올리며 캐릭터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눈빛과 말투, 감정의 온도 차를 세밀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반응이다. 한편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최종회는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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