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4000만원… 돈 너무 많이 벌어서 고민이었던 한혜진
||2026.05.25
||2026.05.25
“너무 좋은데 도둑 들까봐”…한혜진, 출연료 4000만원씩 받고 현금 다발 끌어안고 잔 사연
24일 방영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트로트 가수 한혜진과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히트곡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2003년 발표한 ‘너는 내 남자’를 인생을 바꾼 대표곡으로 꼽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가수 생활을 해보다 보면 운이라는 게 있는데, ‘너는 내 남자’가 가사만 들으면 희한한 노래인데 발표 6개월 만에 난리가 났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그때 출연료가 회당 4000만원씩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스케줄이 1년치가 꽉 차버렸다”며 당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돈이 너무 많이 생기자 황당한 고민이 생겼다는 고백도 이어졌다.
한혜진은 “현금 다발을 받았는데 너무 좋은 거다. 그런데 도둑이 들까봐 무서웠다”며 “냉장고 안에 숨겨보기도 하고 옷방에 숨겨보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현금 다발을 끌어안고 잠든 적도 있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혜진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2000년 데뷔했다. ‘너는 내 남자’로 KBS 가요대축제 트로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현재도 활발한 트로트 가수 활동과 방송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