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들을 학원 6개에 보내는 유명 여자 연예인 ‘논란’
||2026.05.25
||2026.05.25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6세 아들의 빼곡한 사교육 일과표를 공개하며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 장남 범준 군의 일주일 스케줄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범준 군은 하원 후 축구, 브레인스쿨, 화상 영어, 수영, 레고, 사고력 수학 등 6개의 외부 학원을 다닌다. 여기에 방문 미술 수업까지 더해져 사실상 ‘7종 사교육’을 소화하고 있다.
박 씨는 영상 서두에서 “사교육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굉장히 부정적이고, ‘벌써 여섯 살인데 그렇게 뭘 가르치냐’고 생각하실 수 있다”며 세간의 비판적인 시선을 의식한 입장을 전했다.
특히 레고 학원을 언급할 때는 “굳이 레고까지 학원을 다녀야 하나 싶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빽빽한 일정을 짠 결정적인 배경에는 5살 터울 둘째 딸의 육아 문제가 컸다.
박 씨는 “활발한 오빠가 집에 오면 시끄럽게 떠들어 갓난아기인 동생이 제대로 자지 못한다”며 “아침 9시에 유치원을 나가면 저녁에 들어오는 스케줄을 만들어줘야 동생이 자기 패턴대로 생활할 수 있다”고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교육열보다는 아이의 성향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유치원 방과후 수업을 이용하면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아이가 이를 너무 싫어해 차라리 아이의 뜻대로 외부 활동을 택했다는 것이다.
영유아 사교육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도 일부 존재하지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신생아를 포함해 두 아이를 키우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저렇게 지원해 줄 수 있고, 아이마저 원한다면 너무 좋은 환경이다”, “아이 성향에 맞춰 다양하게 경험하게 해주는 모습이 오히려 부럽고 멋지다”며 박은영의 현실 육아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