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예쁜 얼굴인데…실제로 ‘한 성깔’한다는 여배우 인성
||2026.05.25
||2026.05.25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천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배우 한지민의 의외의 면모가 재조명되며 화제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밝혀진 일화들은 단순히 착한 이미지를 넘어, 불의를 참지 못하는 단단한 내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동창들의 폭로에 따르면, 한지민은 어릴 적부터 남다른 강단을 소유했다. 한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자 주저 없이 나서서 전교생이 두려워하던 ‘학교 짱’에게 당장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기죽지 않기 위해 집에서 미리 ‘욕’을 연습해 와서 내뱉었으나, 그 서툰 욕설이 도리어 웃음을 자아내며 결국 사과를 받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녀의 ‘한 성깔’을 보여주는 또 다른 일화도 있다. 짓궂게 괴롭히던 남학생이 가방을 쳐서 안에 있던 우유가 터지자, 화가 난 한지민은 그 남학생을 끝까지 쫓아가 모자를 뺏은 뒤 그 안에 우유를 부어버리며 통쾌하게 응징했다. 약자를 괴롭히는 일에는 당당히 맞서는 등 떡잎부터 달랐던 셈이다.
이러한 정의로움과 따뜻한 인성은 성인이 된 후에도 변함이 없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적 장애를 앓던 학우를 모두가 피할 때 유일하게 먼저 다가가 인사해 준 사람이 한지민이었다는 동창생의 미담이 올라와 감동을 안겼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신인 배우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감독에게 “저희는 기계나 로봇이 아니다”라며 정면으로 반박해 후배를 보호한 일화도 유명하다.
“마지막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스치는 인연에게도 끝인사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그녀. 학창 시절의 당찬 모습부터 주변을 챙기는 따뜻한 배려심까지, 외유내강의 표본으로 불리는 한지민의 진짜 실체는 대중에게 깊은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