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 들면 바퀴벌레"…이준, 과거 생활고 고백 (유퀴즈)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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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바퀴벌레가 있던 집에서 살아야 했던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털어놓는다. 지난 24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이 공개한 유튜브 예고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준이 과거 힘들었던 생활고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이 이준에게 "학교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했다더라"라고 말을 건네자 이준은 "당시에 집이 너무 어려웠다, 집에 바퀴벌레가 너무 많았다"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그는 "학교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긴 캐비닛이 있었다"라며 "거기 안에 들어가 있다가 경비 아저씨가 순찰을 돌고 나가면 문을 잠그고 그제야 나왔다, 불 꺼진 연습실이 정말 무서웠지만 거기서 춤 연습을 하고 잠도 잤다"라고 털어놨다. 이준은 이때의 습관을 아직도 고치지 못했다고. 그는 "지금도 못 고치는 습관이 있다, 예능 '1박 2일'에서 취침할 때 아직도 베개를 들어본다"라며 "예전에는 베개를 들면 안에 바퀴벌레 네 마리가 있었고, 양치하려고 화장실에 가면 칫솔모에도 바퀴벌레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현재도 가끔 예전에 살던 집 근처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이준은 "그 집에 가면 그때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 든다, 그러다가 지금 집에 오면 집이 좋으니까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그때에 비해 내가 엄청 달라진 것 같지는 않은데, 지금은 정말 많은 걸 누리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준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가 담긴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퀴즈'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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