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생선살에 쌀밥 한 수저! 맛있어서 손님 몰리는 전국 생선구이 맛집 5
||2026.05.25
||2026.05.25
노릇하게 그을린 생선 한 토막이 상에 오르면, 식탁의 공기가 달라진다. 기름기 오른 살이 지글지글 익어가며 풍기는 고소한 향, 젓가락을 대는 순간 부드럽게 갈라지는 속살까지. 생선구이는 화려한 양념 없이도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는 담백한 한 끼다. 밥 한 숟가락과 잘 어울리는 소박한 반찬이지만, 그 깊이는 의외로 묵직하다. 오늘은 그 고소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생선구이 다섯 곳을 골라본다.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점, ‘어랑 생선구이’. 인기 메뉴는 노릇하게 구워낸 ‘고등어구이’다. 두툼하면서도 고등어 살점 특유의 촉촉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미나리를 수북히 올려낸 ‘고등어 무조림’도 인기 메뉴다. 매콤 짭조름한 양념에 무를 넣어 조려 달큰한 맛이 특징이다. 24시간 영업하는 곳으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시각에도 방문하기 좋다고 하니 참고할 것.
매일 07:00 – 21:45
고등어 15,000원, 갈치 16,000원, 갈치조림 14,000원
상호 그대로 명자 할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찐 로컬 맛집 통영 ‘명자식당’. 할머니가 직접 만드시는 밑반찬과 바삭하게 구운 생선구이, 구수한 시락국이 맛있는 집으로 할머니의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겉바속촉으로 구워진 생선구이는 주문 즉시 구워 따뜻하고 비린 맛이 없다. 푸짐하게 담아진 공깃밥과도 찰떡궁합. 구수한 시락국은 시골 할머니 집을 떠오르게 하는 맛이다. 인기 메뉴인 된장 해물뚝배기는 푸짐한 해산물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할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월~일 07:00-19:00 (라스트오더 18:30) / 격주 화요일 정기휴무
시락국 10,000원 모듬생선구이(대) 40,000원
생선을 이용하여 구이부터 탕, 조림, 코스요리, 전골, 회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어다미’. 대표 메뉴 ‘생선구이’는 고등어, 삼치, 청어, 연어 약 20여 가지의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속살이 매력적인 ‘생물 참치’와 씹을수록 감칠맛이 올라오는 ‘임면수 반 마리’가 가장 즐겨 찾는 메뉴다.
평일 10:00 – 22:30 , 주말 10: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특삼치구이 21,000원, 삼치구이 16,000원
건조하고 숯불에 굽고, 훈연하고 다시 굽고 등 식탁에 내기까지 6~7단계를 거쳐 더욱 감칠맛을 나는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는 인천 ‘을왕리 꾸덕집’. 과정을 거치면서 비린내는 없애고 감칠맛은 극대화되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묵은지 김치찜과 토속 된장 전골도 생선구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갓 지은 압력솥에 나오는 밥도 밥도둑이 따로 없다.
평일 09:30 – 20:00, 주말 09:00 – 20:00
모듬생선구이 정식 18,000원, 제주금게 간장게장 정식 26,000원
소박하지만 제철 영양이 가득 담긴 한 끼 이천 관고동 ‘야반’. 원래도 이천에서 인기가 많던 식당이지만 최자와 코쿤이 소개한 맛집으로 최근 들어 더욱 핫해졌다.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10첩 반상에 돌솥밥을 기본으로 제육볶음이나 고등어구이, 임연수 구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정직한 식재료로 편안하고 건강한 밥상을 맛볼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월~금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라스트오더 20:00) / 토,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가격
황금보리 굴비정식 27,000원 고등어구이 정식 19,000원 제육볶음 정식 2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