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7기 영철, 결별한 17기 순자 향해 폭풍 미련… "오늘 끝나고 한잔 더 하자" 직진
||2026.05.25
||2026.05.25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졌으나 아쉽게 현실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한 '나는 솔로' 출연진이 재회 현장에서 여전한 호감과 아쉬움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연예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리액션 영상에는 17기 순자와 27기 영철, 그리고 20기 영식과 27기 현숙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특히 방송 당시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지목하며 커플이 되었던 17기 순자와 27기 영철은 현재 현실 커플(현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며 그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서울과 순자가 거주하는 수원을 오가며 여러 차례 진지한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순자는 "당시 KTX를 타고 올라온 영철을 마중 나가기 위해 직접 차로 픽업을 가기도 했다"며 다정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부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영철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순자 사이의 물리적 거리 장벽이 결국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결혼'에 대한 서로의 진지한 가치관 차이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순자는 "당시 오빠와 만날 때 굉장히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내 기준에서는 사귀게 되면 곧바로 결혼이라는 생각이 강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너무 이성적이고 진지하게 접근하다 보니 스스로 마음을 조절하며 결국 거절의 뜻을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영철은 "나 역시 같은 생각을 했었다"고 반색하면서도, "그래서 네가 부산에 내려오지 않았던 것이냐"며 씁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순자는 자신이 부산에 가는 행동 자체가 영철에게 결혼에 대한 거대한 부담감으로 작용할까 봐 배려했던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날 녹화 중 영철은 순자를 향한 숨기지 못할 미련을 연이어 드러냈습니다. 대화 도중 순자에게 "오늘 촬영 일정이 모두 끝나고 따로 한잔 더 하자"며 깜짝 제안을 건네는가 하면, 과거 데이트 당시 순자가 직접 쿠키를 만들어 선물해 주었던 일화를 자랑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변 여성들에게 주로 '편안한 오빠 같다'는 말을 들어 소침해진 영철을 향해 순자가 "연애에서 결혼으로 넘어갈 때는 곁에서 마음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남자가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며 치켜세우자, 영철은 활짝 웃으며 제작진을 향해 "이 칭찬 멘트는 절대 편집하지 말고 방송에 내보내 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주변으로부터 수많은 소개팅 주선과 만남 제안을 받고 있으나, 여전히 둘 다 연인이 없는 솔로 상태임을 공식 인증했습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거리를 두게 되었지만, 유독 서로 앞에서 솔직하고 다정한 무드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시청자들의 응원 여론이 다시금 불붙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