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父, 20년간 투병… 생활보호 대상자로 자라" [TV나우]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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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15년 만에 재결합한 씨야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규리는 큰돈이 생긴다면 뭘 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빠가 오랫동안 아프시다. 20년 정도 아프셨다. 너무 오래 아프셔서 집에 아픈 분이 있으면 가족들이 많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남규리는 "단순히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 이런 걸 넘어 지금보다 조금 더 편안하게 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해 한 해 보낸다"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버지가) 갑자기 응급실을 많이 가신다. 그런데도 오래 살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게다가 남규리는 "저도 너무 어렵게 컸다. 생활보호 대상자로 자랐다. 그래서 언젠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저처럼 어렵게 크는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무언가를 꼭 해보고 싶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오늘 하루 잘 살고, 내일 하루 잘 살다 보면 제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꼭 받은 사랑을 나눠드리고 싶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씨야의 노래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다른 사람들이 씨야의 노래 때문에 숨이 쉬어졌다는 사람도 많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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