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빈, 영화 ‘밀월’서 박물관 연구원 변신…6월 4일 개봉 확정

TV데일리|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2026.05.26

백서빈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백서빈이 영화 ‘밀월’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6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밀월’은 아내 소은(이유하)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와 마지막으로 함께 여행했던 히로시마를 다시 찾은 남자 현수(백서빈)와 남편 재영(차치응)과의 이혼을 앞두고 같은 도시를 여행 중인 여자 윤주(미람)가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멜로 드라마다.

백서빈은 극 중 시립 박물관 연구원 현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현수는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소중한 기억을 되짚기 위해 히로시마로 홀로 여행을 떠난 인물이다. 백서빈은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윤주와 동행하게 되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아내가 숨겨온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현수의 복잡다단한 내면 심리를 섬세하고 밀도 높게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백서빈은 복싱장 코치로 분해 청춘의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영화 ‘파이터’와 내면의 아픔을 지닌 인물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는 과거 연인에게 집착하는 얄미운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매 작품 선과 악을 넘나드는 탄탄한 내공을 입증해 왔다.

특히 백서빈이 주연을 맡은 ‘밀월’은 ‘2025 제17회 히로시마국제영화제’ 및 ‘2026 제4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해외 영화제를 통해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 백서빈이 보여줄 밀도 높은 멜로 감성과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해외 영화제가 주목한 백서빈 주연의 멜로 영화 ‘밀월’은 오는 6월 4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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