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갑작스런 비보… 슬픔 속 빈소 지켜
||2026.05.26
||2026.05.26
개그우먼 이수지가 시부상을 겪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수지 씨의 시아버지가 오늘 별세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수지 씨와 유가족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애도를 부탁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빈소는 전남 구례산림조합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27일 엄수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 들을 때 뭉클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시아버지께서 며느리의 멋진 모습을 보시고 자랑스러워하셨을 거다”, “남편분과 이수지 씨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8일 개최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방송 부문 예능상을 수상한 직후 “시아버님이 많이 아프시다. 방송을 보시고 미소 지으셨으면 좋겠다”라며 투병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방송을 통해 시댁 식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수차례 드러낸 바 있다. 시어머니에게 ‘수지 공주’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두터운 사랑을 받았던 에피소드나 시아버지가 며느리의 다양한 부캐릭터 활동을 묵묵히 격려해 줬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시모상을 겪은 가슴 아픈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2년 다시 도전장을 내밀어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KBS 2TV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조선족 인물인 린자오밍을 비롯해 “선배 선배!” 등의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뛰어난 연기력과 패러디 능력으로 쿠팡플레이 코미디 ‘SNL 코리아’에서 부캐 열풍을 주도하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그는 2018년 3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아들을 두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