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도 락스도 아니었다" 레인지후드 기름때 한 번에 녹이는 재료 1위
||2026.05.26
||2026.05.26

끈적하게 굳은 레인지후드 기름때, 주방세제를 발라도 락스를 뿌려도 좀처럼 녹지 않습니다. 손걸레로 아무리 문질러도 그대로입니다. 정답은 따로 있었습니다.한 번만 담가두면 기름때가 저절로 녹아내리는 이 재료를 정리합니다.

분리한 후드 필터를 큰 통에 넣고 과탄산소다 두 스푼을 뿌린 뒤 60도 이상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과탄산소다가 산소를 내뿜으며 굳은 기름을 분해합니다.주방세제는 표면 기름만 닦지만, 이 방법은 필터 안쪽 그물망 사이까지 녹여냅니다.

필터를 뜨거운 과탄산소다 물에 30분 정도 담가둡니다. 물 위로 갈색 기름이 둥둥 떠오르기 시작하면 기름때가 녹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오래 묵은 기름일수록 담그는 시간을 1시간까지 늘리면 효과가 두 배가 됩니다.

30분이 지나면 솔이나 칫솔로 그물망을 가볍게 문지른 뒤 흐르는 물에 헹굽니다. 힘주어 문지르지 않아도 기름이 거의 다 빠져 있습니다.완전히 말린 뒤 다시 끼우면 새 필터처럼 바람이 잘 통합니다.

주방세제와 락스는 굳은 후드 기름때엔 한참 부족합니다.과탄산소다·30분 담그기·솔 마무리 이 세 가지만 지키면 레인지후드 필터를 새것처럼 되살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