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채정안, “♥연애”… 딱 들켰다
||2026.05.26
||2026.05.26
배우 채정안이 동료 배우 김동욱의 연애사를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는 김동욱과 채정안이 출연해 서로의 연애 스타일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건 두 사람의 솔직한 연애 토크였다. 김동욱은 채정안을 향해 “남자친구가 있었던 건지 잘 모르겠다”며 “있어도 늘 ‘요즘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 정도로만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거의 연하였다. 그것도 많이 연하”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정안은 과거 김동욱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렸다. 그는 “코로나 때 친구들이 집에 자주 놀러 왔는데 어느 날 동욱이가 갑자기 진지하게 ‘남자 좋아하는 거 맞지?’라고 묻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당연하지, 나 남자 좋아한다’고 답했다”며 웃었고 김동욱은 “누나는 늘 여자 친구들이랑만 어울리고 술도 여자들이랑만 마셨다”며 “그래서 남자는 언제 만나냐고 물어봤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정안도 곧바로 김동욱의 연애 이야기를 꺼내며 반격에 나섰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뜸해졌는데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생긴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주변 사람들을 통해 잘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전에는 넓은 집에서 혼자 맥주 마시면서 ‘돼지의 왕’을 보고 배달 음식만 시켜 먹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라고 회상했다. 또 “집 마당 평상에서 먹고 자고 하는데 너무 초라해 보여 걱정됐었다”며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해서 정말 기뻤다. 연락이 안 와서 서운했던 게 아니라 ‘드디어 해냈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김동욱은 채정안과 가까워진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티빙 드라마 ‘돼지의 왕’을 통해 친분이 깊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도 함께 출연했지만 당시에는 크게 가까워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채정안은 “같은 동네에 살아 코로나 검사도 같은 병원에서 받았다”며 “회사도 같고 모니터도 함께하다 보니 자주 모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정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는 200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