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오정세 "'니가 좋아'로 음방? 제가 노래가 안돼" [인터뷰 맛보기]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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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영화 '와일드 씽'의 배우 오정세가 '니가 좋아'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정세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프레인빌라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종영 인터뷰에서 영화 '와일드 씽' 개봉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지난 24일 종영한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다. 영화계를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무가치함에 대한 고민과 싸움을 주제로 그린다. 오정세는 극 중 8인회 멤버이자 고박필름 소속 감독인 박경세 역을 맡았다. '모자무싸' 이후에도 오정세는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의 봉제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영화 '와일드 씽' 개봉도 앞두고 있다. 이날 오정세는 영화 '와일드 씽' 개봉도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극 중 발라드 가수 태곤 역을 맡아 '니가 좋아'라는 곡을 선보여 작품 개봉도 이전에 많은 화제가 됐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감독님의 전작품을 재밌게 보고 함께 작업하고 싶었는데 섭외받았다. 그 캐릭터도 수면 아래에서 아등바등하며 만들었던 캐릭터인 것 같다"라며 "긴 머리도 해봤다가 단발도 해봤다가, 극대화된 비주얼을 선보이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극 중 성곤이 부른 '니가 좋아'에 대해선 "지금 버전과 다른 것도 있는데 그것도 전 마음에 들었다. 그 버전은 엄청 느끼한 버전이었다. '~했어', '~했어' 하면서 이어가는 식이다. 지금 버전과 두 가지 다 마음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향후 음악방송 출연 여부에 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오정세는 "제가 만약 가창이 되면 그런 곳에 가서 노래를 하고,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영화 속 팬들도 좋아하실 텐데, 제가 노래가 안된다"라며 "립싱크를 하는 게 불편하실 수도 있지 않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프레인T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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