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 안타까운 근황…아내와 딸 바이러스 동시 감염 ‘건강 악화’
||2026.05.26
||2026.05.26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딸 루희 양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에게 기도를 청했다.
이지훈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께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이지훈은 “지금 루희가 고열과 기침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보카바이러스까지 함께 감염된 상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어린아이가 힘없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데 부모로서 마음이 너무 무너진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아내 아야네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지훈은 “아야도 임신 중인데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나오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계속 검사를 받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한꺼번에 여러 일들이 겹치다 보니 솔직히 마음이 많이 지치고 두렵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린다”며 “루희가 잘 회복될 수 있도록, 아야와 뱃속 아기가 건강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저희 가정이 믿음 잃지 않고 이 시간을 잘 지나갈 수 있도록 꼭 중보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지훈과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해 2024년 첫째 딸 루희 양을 품에 안았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갑작스러운 가족들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응원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둘째 아이는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참고로 이지훈의 딸 루희 양이 동시 감염된 ‘파라인플루엔자’와 ‘보카바이러스’는 주로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두 바이러스가 동시에 감염될 경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