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도 안했는데…48세에 할아버지가 된 연예인
||2026.05.26
||2026.05.26
가수 김종국이 마침내 가정을 꾸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그가 결혼 전 맞이했던 인생의 특별한 변곡점이 다시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은 한 가정의 남편이자 가장이 된 김종국이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연예계 대표 ‘싱글남’이자 조카의 출산으로 총각 신분에 ‘할아버지’가 되는 독특한 경험을 한 바 있다.
지난 2024년, 당시 48세였던 미혼의 김종국은 뜻밖의 경사를 맞이했다. 그의 조카이자 모델로 활동했던 우승희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면서, 김종국이 항렬상 ‘진짜 할아버지’가 된 것이다.
당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결혼에 대한 압박과 고민을 털어놓던 그였기에, 본인의 결혼보다 조카의 출산으로 ‘할아버지’ 소리를 먼저 듣게 된 상황은 팬들에게 큰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김종국의 조카 우승희는 과거 김종국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가 하면, 방송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는 등 삼촌과 각별한 우애를 보여왔다. 김종국은 조카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렇기에 2024년에 전해진 우승희의 출산 소식은 김종국에게 단순한 친척의 경사를 넘어, 가족의 확장과 생명의 신비함을 깊이 체감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당시 주변인들은 그가 조카 손주의 모습을 보며 결혼과 가정을 향한 열망을 더욱 키웠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48세라는 나이에 미혼 상태로 ‘할아버지’가 되었던 김종국의 일화는 이제 그의 유쾌한 과거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되었다. 이후 그는 대중의 진심 어린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마침내 ‘미운 우리 새끼’ 타이틀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한때는 총각 할아버지라 불리며 웃음을 자아냈던 그가 이제는 자신의 가정을 꾸린 만큼, 향후 그가 보여줄 인생 제2막과 평생의 동반자와 함께할 앞날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