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6년차’ 김민정, “활동 중단”… 일파만파
||2026.05.26
||2026.05.26
배우 김민정이 데뷔 36년 만에 활동을 중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김민정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빛은 어둠에게 시간을 주고- 어둠은 빛에게 공간을 내어주고- 선처럼 이어지는 순환속에서— 구웃럭”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계절을 막론하고 등산로, 설산, 계곡 등 자연에서 자유로운 일상을 한껏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차림새와 화장기가 없는 수수함 속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분위기를 뽐내는 김민정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김민정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이렇게 쉬시는 군요”, “미녀도 등산을 좋아해”, “너무 예쁘다”, “화장 안하니까 데뷔 시절이랑 똑같음”, “40대 맞아요?”, “김민정은 역시 김민정”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김민정은 지난 4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 시간을 갖는 듯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김민정은 “36년 동안 쉼 없이 이어온 배우라는 직업에서 잠시 떨어져 보니 단 한 순간도 온전히 스스로 선택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여지고 평가되어지는 것들로 가득 채워져있는 내 삶을 보겠다고 한지가 10년이 넘었건만 이제야 명확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익숙함과 습관에는 양날의 검이 있다. 여러분도 자신의 삶을 살길 바란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할 수 없다. 굿럭”라고 덧붙였다.
솔직한 김민정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응원과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1990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삼토스 댕기돌이’, ‘돌아오라 개구리 소년’, ‘키드캅’ 등 필모그래피를 다졌다.
성인이 된 뒤에도 ‘아일랜드’, ‘패션 70’S’, ‘천국보다 낯선’, ‘뉴하트’, ‘가시나무새’, ‘제3병원’, ‘갑동이’, ‘장사의 신-객주 2015’, ‘맨투맨’, ‘미스터 션샤인’, ‘국민 여러분!’, ‘악마판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체크인 한양’에 특별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