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논란 속 입 열었다… ‘즉각 부인’
||2026.05.26
||2026.05.26
축구선수 손흥민이 원형 탈모 의혹을 직접 부인하며 온라인에서 확산된 추측을 정면으로 해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원형 탈모 아니에요.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논란을 진화했다.
이어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는데… 월드컵 때 봬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가볍게 잠재웠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경기 중계 화면을 중심으로 손흥민의 머리 뒤쪽이 비어 보인다는 주장과 함께 원형 탈모 의혹이 확산된 바 있다.
특히 해당 장면이 빠르게 퍼지면서 월드컵을 앞둔 상황과 맞물려 심리적 부담이나 스트레스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러한 반응을 직접 언급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불필요한 오해를 정리하는 데 나섰다.
앞서 손흥민은 LAFC 소속으로 같은 날 오전 10시 15분(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15라운드 시애틀 사운더스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골문을 두드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6분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33분, 38분, 43분까지 연이어 득점을 시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 22분에는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며 후반 32분에도 다시 슈팅을 가져가며 끝까지 득점을 노렸다.
손흥민은 총 7차례 슈팅을 기록하며 경기 내내 공격 중심에서 활약했지만 끝내 MLS 첫 골은 터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팀은 시애틀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4연패에서 탈출했고 의미 있는 결과를 챙겼다. 이번 경기는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치른 사실상 마지막 경기로 평가된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4일 LAFC 구단 기자회견에서 “(사전 캠프) 솔트레이크 가서 훈련하는데 컨디션적인 부분에 있어서 선수들보다 더 좋은 컨디션에서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아픈 데 없이 지금 잘 준비하고 있어서 월드컵 준비에 큰 문제 없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