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 ‘10억 사기·농장 탈취’ 의혹에 "명백한 허위" [이슈&톡]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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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출신 유명 셰프에게 10억원 규모의 사기와 농장 탈취 시도를 당했다는 폭로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가운데, 당사자로 지목된 오세득 셰프가 직접 입장을 밝히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26일 오세득은 자신의 SNS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폭로자 A씨가 출자금 및 합의서 작성 등을 두고 설전을 벌인 모바일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오 셰프는 "최근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임을 명확히 밝힌다"라며 "허위사실 유포는 중대한 법적 책임이 따르는 행위이며, 이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세득은 "현재 공개한 자료들은 추가 출자금 및 지분 양도·양수 관련 사문서위조 혐의로 제가 직접 고소를 진행한 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영농조합 내 다수의 구성원 역시 사실관계와 법인 계좌 입출금 내역 등을 확인한 후, 저와 함께 고발 및 고소를 여러 건 접수해 진행 중"이라며 이미 법적 절차가 밟히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오세득은 폭로자의 주장을 두고 "만약 상대방의 주장대로라면 오히려 저를 상대로 한 고발이나 고소가 이루어졌어야 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현재까지 저와 관련해 접수된 고소·고발은 단 한 건도 없다"라고 역설했다. 앞서 지난 25일 A씨는 SNS를 통해 "유명인의 부당한 행동으로 어머니가 심각한 심리적·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해당 유명인이 현재 농장 운영을 방해하며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유명인의 가족으로부터 어머니가 10억원대의 금융사기 피해를 입었으며 이를 증명할 판결문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A씨의 어머니가 해당 인물이 과거 예능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재벌설을 해명했던 당시 기사를 캡처해 첨부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인물이 오세득 셰프라는 추측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오세득은 "일부 SNS에서는 언론 보도에 등장하는 특정 인물을 저로 지목하여 악의적으로 왜곡·표현하고 있으나, 이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허위사실에 기반한 주장에 현혹되어 잘못된 댓글이나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 모든 사실관계는 관련 절차와 수사 결과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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