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백내장 투병 고백 "10년간 실명 상태" [TD할리우드]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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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백내장 투병 사실을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뉴욕타임스 팟캐스트 '팝캐스트(Popcast)'에 출연해 "30대 시절 조기 백내장을 앓아 10년 동안 왼쪽 눈이 사실상 실명 상태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시야가 흐려 독서나 야간 운전, 타인의 표정을 읽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백내장 수술을 받고 나서야 상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수술 후 온전한 색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시력 저하로 인해 신경계가 늘 긴장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수술 후 마음이 훨씬 차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세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기적 같다"라며 "두 세대 전만 해도 이런 치료를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현대 의학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현재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마더 메리(Mother Mary)'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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