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윤택, 하차 언급하더니 ‘포착’… 파장 확산
||2026.05.27
||2026.05.27
개그맨 윤택의 최근 행보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윤택 유튜브 채널 ‘윤택TV’에는 ‘[오지:객-특집]전국에서 모인 고인물 30명에게 ‘폐가’를 던져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택은 “만나뵙고 싶은 분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윤택은 “얼마 전 여수 월호도에서 유령 같은 빈집 같은 곳에 홀로 지내시는 어머님의 사연을 접한 적이 있다. 사람의 온기라고는 느낄 수 없는 너무 황량한 집이었다”라며 직접 찾은 어르신의 집을 공개했다.
어르신이 거주 중인 이 집은 삭은 천장, 얼음장 같은 바닥, 곰팡이 핀 벽지 등 인간이 거주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 어르신은 “남편 돌아가시고 큰 아들 하나 죽고 막내 아들은 소식도 못 듣고 있다. 뭘 하고 있는지 소식도 못 듣고 있다”라며 본인의 상황을 직접 전했다.
윤택은 “어머니의 삶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돌봐드려야할 것 같다”라며 ‘오지봉’으로 불리는 봉사단 30여 명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윤택의 모집으로 도배, 목공, 바닥 난방, 페인트, 전기, 방수, 방충망 등 각 분야 기술자들이 모였고 어르신의 집을 완벽하게 변신시키기 위해 힘을 합쳤다. 전문가들 역시 어르신의 집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들은 마감을 뜯어내고 도배, 장판 교체에 나섰고 화장실 바닥, 타일 시공 및 마당 시멘트 미장, 노후된 전기, 가스 교체 등 작업에 돌입했다.
윤택은 이어 마을 발전 기금, 부녀회 기금은 물론 어르신에게도 개인 용돈을 건네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선한 영향력이지”, “윤택 진짜 멋지다”, “더 잘 된 사람들도 이런 일은 못함”, “다 힘을 합쳐준 사람들도 너무 멋져요”, “자연인만 만나는 줄 알았는데 너무 대단한 사람”, “방송으로 끝내는 사람이 아니라는 게 드러나네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윤택은 최근 출연한 방송에서 “예전에는 10년 하면 좋겠다 했는데 15년이 됐다. 20년까지 하고 하차하려고 한다. 제가 이승윤보다 5살이 많으니 5년 후면 환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