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표 ‘세리머니’ 온다…아이들 미연과 리메이크 싱글 발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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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밴드 소란이 그룹 아이들 미연과 함께한 리메이크 싱글 ‘세리머니(ceremony)’를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세리머니’는 일본 밴드 어썸 시티 클럽의 동명 곡을 원곡으로 한 리메이크 싱글이다.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작업에 참여해 소란만의 감성과 결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원곡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와 담백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소란 특유의 따뜻한 밴드 사운드와 친근한 감성을 더해 또 다른 설렘을 완성했다. 경쾌한 건반과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리듬 위에 브라스 사운드가 자연스럽게 더해지며 초여름 특유의 청량감을 전한다. 반복될수록 풍성해지는 코러스와 유기적으로 쌓이는 보컬 구성 역시 곡의 벅찬 감정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싱글은 소란과 미연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업이다. 소란 특유의 편안하고 포근한 무드 위에 미연의 맑고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원곡과는 또 다른 감정선을 만들어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한 공간 안에 머물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보내는 듯한 연출을 통해 곡이 가진 잔잔한 거리감과 따뜻한 분위기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이번 ‘세리머니’는 소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영어 버전이 함께 발매되는 싱글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영어 버전은 단순 번역이 아닌 한국어 버전을 기반으로 새롭게 번안 작업을 거쳐 제작됐으며, 멜로디와 발음 흐름 역시 자연스럽게 조정해 언어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과 분위기를 각각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소란은 그동안 다양한 협업과 무대를 통해 아이돌 팬층과도 꾸준히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미연과의 협업 역시 소란 특유의 대중적인 감각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작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소란은 올해 ‘딜리버리’, ‘사과 하나를 그려’,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2026 버전)’에 이어 이번 ‘세리머니’까지 상반기에만 네 번째 싱글을 선보이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색깔의 작업을 통해 소란의 음악적 확장성과 현재진행형의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엠피엠지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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