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이 막히는 줄 알았는데.." 60대 놓치는 치매 신호 1위
||2026.05.27
||2026.05.27

60대에 접어들면서 하려던 말이 입에서 맴돌거나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일이 잦아지면 대부분 그냥 나이 탓이라고 넘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런 언어 변화가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지만 가장 많이 놓치는 신호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들은 단어를 떠올리고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뇌의 언어 영역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영역의 변화가 치매 초기에 자주 나타납니다.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강력한 예방법입니다.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것, 저것 같은 대명사를 자주 쓰게 된다면 언어 영역의 변화일 수 있습니다. 누구나 가끔 단어가 안 떠오르지만 그 빈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화 중 자주 멈칫하는 변화를 살펴봐야 합니다.

단순 건망증은 잠시 후 단어가 떠오르고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해냅니다. 반면 치매 신호는 익숙한 사물의 이름조차 떠올리기 어렵고 힌트를 줘도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예전과 비교해 표현이 눈에 띄게 줄었는지가 핵심입니다.

말이 막히는 변화와 함께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대화 주제를 자주 놓치는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글을 쓰거나 읽을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도 비슷한 시기에 따라옵니다. 여러 신호가 함께 보일 때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1분 동안 특정 분류의 단어를 최대한 많이 말해보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1분 동안 떠오르는 동물 이름을 말해보고 개수를 세어봅니다. 예전보다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변화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가족, 이웃과 자주 대화하고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언어 영역을 자극해주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잡곡밥과 채소, 등푸른 생선 중심 식단으로 뇌 영양을 채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변화가 뚜렷하다면 신경과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단어가 떠오르지 않고 말이 막히는 작은 변화가 60대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예전 표현력과 비교해 살피는 습관이 가장 강한 예방법입니다. 오늘 짧은 자가 체크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신호 하나가 큰 흐름을 바꿔줍니다. 미루지 말고 오늘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