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복귀 앞두고… ‘눈물바다’
||2026.05.27
||2026.05.27
개그우먼 겸 방송인 박미선이 방송 복귀를 앞두고 부담감을 토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서는 ‘천안 최강 짬뽕집에서 아끼는 동생들이랑 중식 도장 깨기 (feat. 김민경·권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미선은 ‘개미회’ 멤버인 김민경, 권진영과 함께 남편 이봉원이 운영 중인 짬뽕집을 방문했다. 그는 ‘개미회’에 대해 “개그우먼 미녀 모임”이라고 설명했고 김민경은 “억지로 미녀인 걸 알리고 싶어서 굳이 미녀라는 말을 붙였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 활동을 다시 시작한 박미선은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다시 시작하는데 잘 될까“라며 걱정하면서도 “댓글 보고 감동받았다. 진짜 많은 분들이 기다렸다고 해줘서 완전 감동받고 고마웠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가장 큰 부담으로는 기대감에 대한 압박을 꼽았다. 박미선은 “기대에 못 미칠까 봐. 내가 재미있는 인간은 아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개미회’인 이유도 개그가 되게 개미처럼 뱉어서 웃기면 다행이고 아니면 말고다. 오버하지도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미선은 이봉원의 가게 운영 상황을 언급하며 “여기서 잘 돼서 서울로 안 올라오니까 얼마나 다행이냐”라며 “그래서 돈독해졌다. 우리 아주 행복하다.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권진영은 “(박미선) 선배님 얼굴이 폈다”라며 “옛날에 선배님이 ‘우리 집 거실은 고속도로 휴게소야. 거기서만 만날 수 있어’라고 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특히 박미선은 이봉원과 결혼하던 당시 외모를 봤다며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긴 하다. 귀엽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봉원이 앞치마를 들고 등장하자 박미선은 “걸어주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를 본 이봉원은 곧바로 앞치마를 던지는 상황극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한 모습 보니까 보기 좋아요”, “미선보스 건강길만 걸어요”, “처음에는 조회수 안 나올 수도 있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될 거예요”, “돌아오셔서 기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해 유방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그는 이봉원과 함께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