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에 맛까지 보장되는! 서울 기사식당 맛집 5
||2026.05.27
||2026.05.27
운전을 하며 곳곳을 돌아다니는 게 일인 기사님들은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을 훤히 꿰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기사님들을 상대로 하는 기사식당들은 저렴한 가격대에 아주 훌륭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여행을 가서 맛집을 모른다면 택시 기사님이 추천하는 식당을 간다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여행 팁이 있을 정도. 하지만 기사식당이라고 꼭 기사님들만 가라는 법은 없다. 기사님들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입소문으로, 맛으로 인정을 받은 기사식당 맛집 5곳을 소개한다.
가성비 좋은 돼지불백 맛집 건대 입구 ‘송림식당’. 300석 이상의 대규모 식당으로 주차도 동시에 50대까지 가능하다. 이 집은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특별한 돼지불백을 맛볼 수 있는데 바로 셀프로 볶아 먹는 돼지불백 볶음밥이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이 집의 단골손님이라면 돼지불백을 주문해 커다란 불판에 나온 돼지불고기와 반찬과 밥, 양념장을 넣어 함께 볶아 먹는다고. 간장베이스의 돼지불고기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장을 추가해 볶아 먹으면 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월~금 10:00-22:00 / 토,일 09:00-22:00
돼지불고기백반 12,000원
힙한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맛집의 포스 영등포 ‘문래돼지불백’. 돼지불백 단일 메뉴로 주문할 필요도 없이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돼지불백이 나온다. 밥과 된장국, 무채와 콩나물, 쌈 채소가 기본 상차림으로 불향이 가득 입혀진 돼지불백과 잘 어우러지는 밑반찬이다. 쌈에 밥과 무생채, 고기를 넣고 싸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달콤하면서 짭짤하고 불향이 잘 입혀진 고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쌈을 싸먹기에 최적의 맛이라고. 여기에 슴슴한 된장국과 함께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매일 09:30-21:30
돼지불백 200g 11,000원 고기추가 200g 8,000원
논현동에 위치한 ‘가나돈까스의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한 구성의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바삭한 튀김 옷에 감칠맛 뛰어난 소스의 조합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경양식 스타일의 돈까스다. 기본 반찬으로 고추를 제공하고 있어서 같이 곁들이면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택시기사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높은 연령대를 배려한 반찬 구성을 느낄 수 있는 곳.
매일 09:00 – 21:00 일요일 휴무
돈까스 14,500원, 육개장 13,000원
무한도전에 나와 유명세를 치른 서울 연남동 ‘감나무집기사식당’. 대표 메뉴는 돼지불백. 달달한 양념의 돼지불고기는 큼직한 고기에 푸짐한 양, 알찬 밑반찬으로 늘 인기를 끌고 있다. 싱싱한 상추와 다양한 밑반찬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흰쌀 밥에 다양한 밑반찬과 돼지불고기를 올려 쌈을 싸 먹으면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울 수 있다고. 기사 식당인 만큼 밥을 먹을 동안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다.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아침을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매일 00:00-24:00
돼지불고기 13,000원 두부찌개 11,000원
고물가 시대에 푸짐한 정식을 맛볼 수 있는 ‘낙성기사식당’. 은박지 위에 달큰한 돼지불백을 올려서 구워내면 가성비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밑반찬 구성도 빠지지 않고 돼지불백을 주문하면 된장찌개까지 같이 제공해주신다. 어디서도 맛볼 수 있는 맛이지만 그만큼 호불호가 적은 편. 밑반찬으로 나오는 떡볶이도 은근 별미이기에 방문하면 꼭 먹어보자.
매일 07:00 – 21:30 매달 2,4번째 일요일 휴무
돼지불백 10,000원, 오징어제육 12,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