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 심희섭, 진정성 빛난 종영 소감 “배우로서 큰 행운”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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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심희섭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마치며 진정성 넘치는 종영 소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안겼다. 심희섭은 지난 24일 종영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주류 상업 영화계에 진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혈 영화감독이자 황동함(구교환)의 유일무이한 절친 준환 역을 맡아 든든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극 중 준환은 주변의 갈등과 따가운 눈총 속에서도 동만이 세상과 단절되지 않도록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속 깊은 인물이다. 심희섭은 과장되지 않은 섬세한 표정과 눈빛으로 타인의 결핍을 감싸 안는 다정함을 보여주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최종회에서 준환은 우여곡절 끝에 개봉한 동만의 영화를 객석에서 함께 지켜보며 그의 오랜 꿈이 실현되는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종영 후 심희섭은 소속사를 통해 “끝까지 작품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배우로서 큰 행운이었다. 준환을 연기하면서 누군가를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마음, 관계 속에서의 진심과 존중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동만이 최동현(최원영) 대표와 대치한 후 고깃집 앞에서 준환과 나누었던 대화 신을 꼽았다. 심희섭은 “그 장면 속 준환은 많은 말을 하지 않지만 누구보다 동만의 마음을 이해하고 바라봐준다. 동만을 바라보는 준환의 눈빛이 인상 깊었고, 개인적으로도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심희섭은 함께 고생한 제작진을 향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고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훈훈한 인사를 덧붙였다. 안방극장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입증한 심희섭이 향후 어떤 차기작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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