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알고 보니 ‘생활고’… 뜻밖의 소식
||2026.05.27
||2026.05.27
배우 변우석이 힘들었던 무명 시절과 가정 형편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서는 변우석과 이광수가 공백기를 겪고 있는 배우 숙박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박객은 두 사람을 향해 “만약 일이 없었을 때 다음 배역을 받기 위해 준비 기간이 많이 길면 그때 현명하게 대처한 방법이 있나.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변우석은 “진짜 어렵긴 어렵다. 저는 선택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 바닥에 너무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라며 “그 사람들과 (경쟁) 해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좀 더 몰두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특히 그는 무명 시절 겪었던 경제적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변우석은 “어릴 때 빚이 좀 많았다. 돈이 없음에도 아르바이트에 대한 시간을 오히려 줄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에 들어오는 돈이 정확해지면 사람이 나태해지는 순간이 생긴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마이너스인데도 불구하고 그랬다”라고 고백하며 쉽지 않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성실하게 버틴 사람이네”, “지금 잘 된 이유가 있었다”, “변우석 더 응원하게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부모님의 빚을 갚아드렸던 순간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부모님이) 빚이 좀 많이 있으셨다. 집안의 금전적 문제로 떨어져 살았을 때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런데도 저를 계속 밀어주시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부모님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변우석은 “모델 일을 하면서 우연히 큰일을 맡게 됐고 돈을 벌 수 있게 됐다. 그 돈으로 부모님 빚을 갚아드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표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제가 처음 본 부모님 표정이었다”라고 덧붙이며 뭉클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2010년 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청춘기록’, 선재 업고 튀어, ‘힘쎈여자 강남순’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