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오른팔이었는데…암투병으로 인해 활동중단한 여자 연예인
||2026.05.27
||2026.05.27
배우 지예은이 과거 돌연 활동을 중단했던 진짜 이유가 갑상선암 투병 때문이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예은은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캠프’ 5회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갑상선암 투병 사실과 현재의 건강 회복 근황을 직접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그래도 이제 건강 완전히 회복했다. 이제는 (아픈지) 전혀 모르겠다”라며 따뜻한 안부를 건넄다. 이에 지예은은 “맞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답하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태를 털어놓았다.
지예은은 “원래 (암이) 0.1cm만 있어도 전이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암이 꽤 많았다고 했다”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정말 다행이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진 캠프파이어 시간에도 투병 이야기가 언급됐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바라보며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지예은을 본 유재석은 “예은이가 좀 아팠다”면서 “다행히도 건강을 회복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앞서 지예은은 지난해 8월 말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음 달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고정 출연 중이던 SBS ‘런닝맨’ 등의 녹화에 불참하면서 일각에서는 하차설이나 번아웃 증후군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9월과 10월경 지예은의 활동 중단 사유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을 당시,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아꼈다. 그러나 이번 방송을 통해 당시 지예은이 겪었던 질환이 단순한 기능 저하증이 아닌 갑상선암이었음이 전해지며 안타까움과 동시에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지예은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 파트너이자 ‘오른팔’로 맹활약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수술과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무사히 회복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