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어쩌나… 황보라, 끝내 전한 소식
||2026.05.27
||2026.05.27
배우 황보라가 아들의 문제 행동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육아 포기하려던 황보라, 끝내 전문가 부른 사연?!ㅣ아들육아, 육아고민, 영유아 발달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다음주면 두돌이니까 지금 시기가 영유아 검진을 하기에 제일 좋은 시기”라며 운을 뗐다. 그는 “지금 제일 문제가 어딜 나가자 하면 흥분하고 질질짠다. 그것을 물어봐야할것 같다. 양치 안하는거랑”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남편 역시 “어쨌든 우인이가 훈육이 필요한 시기가 됐으니까 어떤 방법으로 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하다”라며 “이게 참 사람이다 보니까 댓글을 보면 좋은 댓글 많지만 반대 댓글 보면 부모로서 걱정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진단을 위해 황보라는 자신의 집에 발달 전문가를 초대해 상담을 시작했다. 부부는 특히 어린이집 등원 길에 무조건 안아달라고 떼를 쓰거나 찡찡거리는 아들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는 언어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며 우인이의 상태를 짚었다. 전문가는 “우인이가 자기가 원하는건 잘 얘기한다”라면서도 “부족해 보이는건 다른사람 얘기를 귀기울여 듣고 이게 어떤 상황인지 인지하고 내 행동을 멈춰보는거. 그건 조금 부족하다“라고 진단했다.
남편이 “분명 알고 들은것 같은데 안들은척 한다”라고 공감하자 전문가는 놀이를 통한 관계 형성을 처방했다. 전문가는 “얘랑 잘 놀면서 관계를 맺으면 내가 되게 재밌을때 좋아하는거 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런 연습들을 하면 그때 말을 잘 듣는다”라며 온 가족이 일관된 양육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보라는 집중력 지속 시간이 유독 짧은 아들의 기질도 걱정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주위 지각력이 뛰어나 멀티가 되는 기질일 뿐이라며 부모를 안심시켰다. 식사 관찰 중 우인이가 음식을 뱉고 숟가락을 던지는 투정을 부리자 전문가는 돌발 행동이 나타나기 전에 아이의 의사를 미리 물어봐 주라고 실질적인 대처법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양치 훈련까지 지켜본 전문가는 “문제가 있는 아이는 아니다. 정상적인 발달의 과정 속에 있고 그 안에서 이런 상황마다 조절해가는 연습들 해가면 훌륭하게 클수 있다”라고 최종 결론을 내리며 상담을 매듭지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