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또 사고 쳤다… 가요계 ‘얼음’
||2026.05.27
||2026.05.27
가수 싸이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딩고뮤직’에는 싸이의 ‘킬링보이스’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 싸이는 2022년 5월 같은 채널의 ‘킬링벌스’에 모습을 보인 바 있지만 ‘킬링보이스’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싸이는 매해 여름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흠뻑쇼’를 통해 현장의 관객들과 공연의 열기를 함께 나누며 명실상부 ‘공연의 황제’라는 닉네임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킬링보이스’ 출연으로 유튜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영상에 첫 등장한 싸이는 “‘킬링벌스’와 ‘킬링보이스’ 둘 다 출연하게 됐다. 이는 강성과 감성을 다 지니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킬링벌스’ 출연 후 댓글을 많이 봤는데 싸이의 감성 트랙이 빠져 있어서 아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1,000만 뷰가 되면 ‘킬링보이스’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고로 저는 요새 10집 앨범을 만들고 있는데 앨범을 만들면서 제일 힘든 부분이 작사”라며 “2000년부터 2026년까지 작사가로서의 박재상이 그 당시 어떤 마음으로 글을 썼는지 이걸 연습하면서 돌이켜 보니 용기도 생기고 커다란 영감을 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출연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무대를 위해 전체를 다 편곡했다고 소개한 싸이는 2001년 발표한 ‘끝’을 시작으로 ‘낙원 (feat. 이재훈)’, ‘아버지’, ‘내 눈에는 (feat. 이재훈)’, ‘어땠을까 (feat. 박정현)’, ‘Dream (feat. XIA of JYJ)’, ‘마지막 장면 (feat. 이성경)’, ‘감동이야 (feat. 성시경)’에 이어 피날레 곡 ‘예술이야’까지 총 9곡을 열정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싸이는 ‘SUMMERSWAG(서머스웨그)’가 새겨진 수건으로 흐르는 땀을 틈틈이 닦으면서특유의 감성과 가사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호소력 넘치는 보컬로 ‘싸이표 감성 넘버’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추억과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
싸이는 ‘킬링벌스’에 이어 첫 출연한 ‘킬링보이스’로 그간 수많은 히트곡들과 매 무대 진심을 다하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싸이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그런가 하면 싸이는 5월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전국 곳곳의 대학교를 누비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축제 섭외 0순위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01년 정규 1집 ‘Psy From The Psycho World!’로 데뷔했다. 이후 ‘새’, ‘챔피언’, ‘강남스타일’, ‘나팔바지’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특히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