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너무 좋아’ 야외 테이블이 있는 서울 테라스 맛집 5
||2026.05.27
||2026.05.27
느긋하게 시작하는 주말 아침, 여유로운 한 끼가 하루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준다.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기는 브런치 한 접시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작은 휴식이 된다. 채광이 좋은 공간과 편안한 좌석, 그리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메뉴는 머무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선택이기도 하다. 오늘은 브런치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브런치 카페를 추천한다.
강남역 언덕길에 위치한 카페. 강남 대로변과는 위치가 조금 떨어져있어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든다. 실내는 우드를 중심으로 한 은은한 아이보리 색감과 주광색 조명으로 톤을 맞춰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든다. 1층은 개방감 있는 정원 테라스석이, 2층은 여유로운 간격의 테이블과 프라이빗룸, 2층 테라스 석이 준비되어 있다. 버터브레드, 사워도우,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베이크드빈스와 함께 버터크림을 곁들여 내는 시그니처 브런치인 ‘라브리크 버터밀’이 인기가 많다. 파스타나 피자, 스테이크 등과 와인을 곁들이기도 좋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로도 유명하니 참고하면 좋다.
일-목 11:30 – 22:00, 금-토 11:30 – 23:00
라브리크 에그 베네딕트 2만1000원, 라브리크 프렌치 토스트 2만원
살바토레 출신의 화덕피자 셰프가 만드는 정통 나폴리식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 자체 수분함량이 많은 도우를 참나무장작 화덕에 단시간에 구워내 바삭하면서도 쫀쫀한 도우를 만든다. 인기 메뉴인 ‘비스마르크’는 제주흑돼지를 사용해 직접 만든 잠봉햄과 계란을 이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피자다. 신선한 토마토의 맛이 일품인 ‘마르게리따’는 부팔라치즈나 리코타치즈를 얹어 특별한 맛으로 변신도 가능하다. 피자 이외에도 장작 화덕에 구운 나폴리식 샌드위치인 ‘빠누조’, 세몰리나 밀가루를 이용해 튀겨낸 ‘나폴리식 오징어튀김인 ‘깔라마리’도 별미다.
월 11:30-15:00, 수-일 11:30-21:30(B·T 15:00-17:00), 매주 화요일 휴무
마르게리따 20,000원, 마르게리따 부팔라 24,000원, 트러플 부라따 39,000원
고풍스러운 느낌의 신상 브런치 카페. 낮에는 브런치바로 디너엔 와인바로 변신한다. 푸릇한 정원을 지나 실내로 들어서면, 베이지 톤의 베이스에 월넛 가구들을 배치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선보인다. 브런치,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수란과 베이컨, 샐러드와 홀랜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는 언제나 인기가 많다.
토~화 11:00-22:00, 금 10:00-17:00, 매주 수, 목 휴무
프렌치토스트 15,000원, 단호박스프 15,000원, 에그베네딕트 21,000원
해방촌 골목을 오르다보면 만날 수 있는 타코 전문점. 잠시간 멕시코 현지에 온듯한 착각이 일 정도로 현지의 감성을 담아낸 공간이 인상적이다. 살코키 이외에도 초리조, 관자놀이, 순대, 위와 오소리감투 등의 내장류를 사용한 타코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 돼지껍데기를 잘라 튀겨 바삭바삭한 맛으로 집어먹기 좋은 ‘돼지 껍데기 튀김’도 가벼운 안주로 인기가 좋다. 테라스가 있어 볕이 좋은 날이라면 실외에서 타코과 맥주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매일 12:00-22:00 매주 월 휴무
치차론 타코 3,800원, 호랑이콩 타코 4,300원, 버섯 타코 3,800원
‘당근케이크=세시셀라’로 통할 만큼 당근케이크로 유명한 카페다. 외국 카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도산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대표 인기 메뉴는 쫀쫀한 식감의 시트와 도톰하게 올려낸 크림치즈 프로스팅의 ‘당근케이크’. 시트는 채 썬 당근과 호두를 넣어 식감을 더하고, 은은한 시나몬 향으로 풍미를 더했다. 데코로 놓여있는 부드러운 생크림을 살짝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매일 11:30 – 22:00
자몽티 9,300원, 당근케이크 9,9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