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복귀하나 했더니 또 악재 발생…다른 여배우 문제 발생
||2026.05.28
||2026.05.28
허위 사실 유포 혐의를 받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의 구속으로 복귀 청신호가 켜졌던 배우 김수현이 또다시 거대한 악재를 만났다. 과거 김수현과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했던 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김수현을 겨냥한 추가 폭로를 예고하면서 연예계에 다시 한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고(故)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의 채무 압박 때문이라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세연 김세의 대표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대표가 증거로 제시했던 메신저 대화는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이었으며, 고인의 녹취 파일 역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조작된 가짜로 드러났다. 성폭력처벌법 위반,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김 대표가 구속되면서 지난 14개월 동안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수현은 극적으로 누명을 벗게 됐다.
이 같은 여론 반전에 힘입어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수사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되었다”고 안도 섞인 공식 입장을 발표했고, 연예계 안팎에서는 김수현의 무난한 복귀를 점치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김세의 대표의 구속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폭로 예고가 터져 나왔다. 故설리의 친오빠 최 모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김수현을 정조준하는 경고성 글을 잇달아 게재하며 여론은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최 씨는 자신의 SNS에 “다시 기어 나오는 순간 2차전이다. 선택은 네가 하는 거야”라는 글을 올린 데 이어, 댓글을 통해 “저기 별에서 온 놈 하나 있다”며 김수현을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해 파장을 일으켰다. 최 씨는 이미 지난해 3월에도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며 김수현의 명성과 위치를 직격하는 경고를 날린 바 있다.
최 씨의 폭로 예고가 단순한 감정적 대응을 넘어 구체적인 압박으로 이어지며 파문은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다. 최 씨는 김수현을 향해 “37분짜리 통화 녹취가 있다”며 위변조가 없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과거 동생인 설리가 생전 김수현과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던 영화 ‘리얼’ 촬영 전후의 정황이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담겼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해당 녹취의 실체와 내용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세연의 AI 조작 녹취록 파문이 가라앉자마자 터진 이번 ‘진짜 녹취’ 예고는 복귀 시동을 걸려던 김수현 측에 다시 한번 대형 암초가 될 전망이다.
허위 의혹의 사슬을 끊어내고 간신히 복귀 발판을 마련했던 김수현이 故설리 친오빠의 실명 위기 폭로 예고라는 새로운 난관을 어떻게 정면 돌파할지, 향후 디즈니+ ‘넉오프’의 편성 향방과 함께 연예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