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남자 연예인 동생옷에 두쫀쿠 가루 닦은 여자 연예인 ‘논란
||2026.05.28
||2026.05.28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의 스스럼없는 장난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4화에서는 제주도로 가기 위해 광주공항행 버스를 기다리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가방에서 최근 유행하는 디저트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꺼내며 “지금 두쫀쿠 먹을까? 심심한데”라고 제안했다. 이어 최우식, 박서준에 이어 정유미까지 세 사람은 사이좋게 쿠키를 한 입씩 베어 물었다.
문제는 정유미가 마지막 남은 쿠키 조각을 먹은 직후에 발생했다. 정유미는 쿠키를 입에 넣은 뒤, 손가락에 묻은 코코아 가루를 옆에 있던 최우식의 외투에 자연스럽게 슥슥 문질러 닦았다. 특히 최우식이 입고 있던 해당 외투는 촬영 중 나영석 PD가 최우식에게 빌려준 옷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최우식이 “조금만 먹는다며?”라며 쿠키가 사라진 것에 아쉬워하자, 정유미는 “다 먹으라고 준 거 아니냐”라며 장난스레 맞받아쳤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는 정유미의 행동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음식을 먹고 가루가 묻은 손을 타인의 옷에 닦는 행위는 예의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더욱이 본인 옷도 아닌 제작진에게 빌린 외투에 가루를 묻힌 것은 장난치고는 과했다는 비판적인 반응이다.
반면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인 만큼 흔히 볼 수 있는 격의 없는 장난일 뿐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진짜 친한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스스럼없는 모습이다”, “워낙 친하다 보니 장난기가 발동한 것인데 유난스럽게 지적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옹호론이 지배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