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허남준, 스타일리스트가 밝힌 수트의 비밀 "타이까지 맞춤 제작"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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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허남준이 재벌 남자 주인공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매력을 극대화한 수트 스타일링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방영중인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 최고의 악녀 영혼이 빙의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의 괴물로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치열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톱10 시리즈' 1위를 비롯해 글로벌 57개국 톱10에 진입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흥행의 중심에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흥 로코킹'에 등극한 허남준의 수트 스타일링이 자리하고 있다. 극 중 결혼마저 비즈니스로 여기는 냉철한 재벌 차세계 역을 맡은 허남준은 클래식한 싱글 수트부터 쓰리피스, 더블 브레스트 수트까지 다양한 맞춤 의상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수트핏을 자랑한다. 허남준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심윤정 실장은 "차세계라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해 수트뿐만 아니라 셔츠, 타이까지 톤을 맞춰 제작했다"라며 디테일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스타일링 팀은 극 초반 악명 높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올블랙, 네이비, 딥버건디 등 톤 다운된 컬러와 깃 끝이 뾰족한 피크드 라펠 재킷, 타이를 매치해 냉철함을 극대화했다. 반면, 극이 진행되며 신서리를 향한 로맨스가 시작된 이후에는 깃이 V자 모양으로 파인 기본적인 노치드 라펠 재킷과 노 타이, 밝은 색상의 셔츠를 활용해 변화하는 인물의 내면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냈다. 특히 화제를 모았던 5회 '전투 수트 맞춤씬'에 대해 심 실장은 "그동안의 수트와는 다른 디테일로 전투복으로서의 파워를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각 잡힌 쓰리피스 수트에 타이핀을 더하고, 실크 셔츠로 남성미를 강조해 다 같은 올블랙 수트가 아님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연기력에 비주얼, 의상 디테일까지 더해져 '겉바속촉'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허남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SBS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멋진 신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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