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부부 싸움 하자…자신의 이혼경력 꺼내 싸움 멈추게한 연예인
||2026.05.28
||2026.05.28
배우 고현정이 부모님의 다툼을 단숨에 끝내버렸던 충격적이면서도 유쾌한 과거 발언이 다시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의 화려했던 재벌가와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에 대해서는 조금의 미련도 없다”고 쿨하게 밝혔던 고현정은, 자녀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대중 앞에서는 늘 당당한 행보를 보여왔다.
과거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했던 고현정은 이혼이라는 자신의 아픔마저 특유의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승화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장도연이 “부모님이 걱정하시고는 돌아서서 또 두 분이 아웅다웅 다투신다”며 일상을 털어놓자, 고현정은 이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이 부모님의 다툼에 대처했던 기상천외한 방법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부모님이 다투실 때면 “두 분이 조금만 싸우시는 것 같으면 ‘이혼하세요!’라고 한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어머니가 딸인 자신에게 “현정아 네 아빠가 또 어쩌고저쩌고”라며 하소연을 할 때면, “엄마 너무 잔인하지 않아? 나한테 남편 흉보는 거”라고 뼈 있는 농담으로 응수해 어머니의 푸념을 단번에 멈추게 한다고 덧붙였다.
부모님의 평범한 부부싸움이나 하소연마저 자신의 이혼 경험을 적극 활용한 ‘셀프 디스’로 차단해 버렸던 고현정만의 독보적인 대처법이었다.
뼈아픈 과거의 상처마저 쿨한 여유로 넘겨버린 그녀의 단단한 내공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