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하더니”… 장동혁, 폭주 상태

논현일보|이현빈 에디터|2026.05.28

장동혁, 李 공개 비판…
부동산·경제 행보 정조준
”아파트 아직도 안팔았냐“

출처: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비판했다. 28일 장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이 오랜만에 부동산 이야기를 했다. 국무회의에서 ‘집값이 다시 오른다는데 대책을 세우고 있느냐’고 남 일처럼 물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장 위원장은 “집값이 ‘다시 오른’ 수준이 아니다. ‘부동산 지옥’이라던 문재인 시절보다도 폭등했다“라며 “전세와 월세는 아예 구할 길도 없다. 당연히 전월세 가격도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집값 오를 거라고 경고할 때마다 뭐라고 했나. ‘계곡 정비보다 쉽다’면서 자신만만하지 않았나”라고 꼬집었다.

출처:뉴스1

장 위원장은 “전월세 폭등할 거라고 경고할 때는 뭐라고 했나. 집 가진 국민들 ‘마귀’로 몰면서 겁박하지 않았나”라며 “이제 와서 장관, 참모들한테 대책 있냐고 따진다. (있)겠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그나저나 이재명 분당 아파트는 아직도 안 팔았나”라며 “가격 내리면 팔릴 건데 본인부터 그럴 생각이 없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는 집 팔라고?”라며 따져 물었다. 마지막으로 “판다고 하니 진짜 파는 줄 알았냐 하겠지”라는 문장으로 날카로운 풍자를 더하며 글을 매듭지었다.

출처:뉴스1

앞서 장 위원장은 이전에도 이 대통령을 향해 지속적인 비판을 제기해 왔다.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장 위원장은 “요즘 이재명과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이재명만 사는 세상 ‘명사세’가 따로 없는 것 같다”라며 지적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주가 올리는 것은 기업이고 물가와 환율, 금리를 챙기는 것은 정부여당의 역할”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정작 해야 할 일은 다 망쳐놓고 기업이 이룬 성과를 자신들 것인 양 생색내고 있다”라고 직격했다.

이 대통령의 경제 인식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장 위원장은 “이재명은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아서 환율이 올라갔다고 또다시 남 탓 경제학을 시전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장 위원장은 “선거용으로 돈을 잔뜩 뿌렸으니 환율도 물가도 더 오를 것”이라며 “그때 가서 또 누구 탓을 할지 궁금하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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