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인영, 대놓고 올린 영상… 오열 상태
||2026.05.28
||2026.05.28
가수 서인영이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 팬티도 같이 입는 찐베프 ‘모모’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서인영은 크리에이터들의 축제인 유튜브 팬페스타 현장을 방문했다. 수많은 유튜버들과 처음 만난 자리였지만 그는 능숙하게 대화를 이끌며 현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주도했다.
무대에 등장한 서인영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관객을 압도했다. 그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서인영의 안에 있는 부분까지 꺼내서 보여주라고 하더라. 이제 초딩팬까지 생겼다”라며 “여기 광고주들 300명이 오셨다고 들었다. 사장님들, 대표님들, 저 많이 찾아주셔라”라고 당찬 메시지를 남긴 채 단상을 내려왔다.
이후 서인영은 오래된 친구 ‘모모’가 있는 이태원의 한 의류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돌싱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사이라고. 드레스를 피팅하던 도중 스태프가 “안에 속옷 안 착용하셨냐”라고 질문하자 모모는 “내 거 하라고 줬는데 서인영이 안 하더라”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변화된 소비 습관도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L 브랜드의 한정판 가방을 발견하고 명품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가방은 얼마야? 너무 귀엽다. 올라온다, 속세가”라며 소유욕을 내비쳤으나 이내 1,500만 원대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를 확인하자마자 단호하게 제품을 제자리에 두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모모는 “정말 많이 바뀐 거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모모는 “옛날에 제 옷가게 할 때 서인영이 VIP였다. 얘가 바잉할 거라고 생각하고 유럽 가서 물건을 들여왔다”라며 서인영의 남달랐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생각에 잠긴 서인영은 “내가 개과천선할 수 있을까?”라며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모모는 따뜻한 눈빛으로 “개과천선 이미 됐어”라며 확신을 주었다.
그는 서인영을 향해 “서인영은 내게 엄마 같기도 하고, 친구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하고, 언니 같기도 하다”라며 “내가 힘들 때 물질적으로 정말 많이 도와주고 그걸 나에게 돌려받으려고 하지 않는다”라는 진심을 고백했다. 오랜 세월 함께한 절친의 진정성 있는 한마디를 들은 서인영은 끝내 참았던 감정을 터뜨리며 오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