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가발 쓴 박보영, 유재석도 ‘엄지 척’…"정말 열심히 산다더라" [인터뷰 맛보기]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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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박보영이 파격적인 수염, 가발 분장과 함께 유튜브 나들이를 나선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박보영의 인터뷰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박보영은 최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골드랜드'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박보영은 '골드랜드' 공개에 앞서 이광수와 함께 유튜브 채널 '쑥쑥'에 출연해 작품을 홍보한 바 있다. 당시 단발 가발과 매직으로 그린 수염 분장을 통해 꼬질이로 변신,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골드랜드' 홍보 목적도 있었지만 사실 시작은 이광수 씨 때문이었다"라며 웃었다. "이광수 씨가 먼저 나가서 제 이름을 언급하며 출연 약속까지 하고 왔더라. 약속을 했으니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마침 '골드랜드' 공개 시기와 맞물려 함께 출연하게 됐다. 홍보는 기가 막히게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보영은 "어차피 할 거면 제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회사에 출연하겠다고 통보하고, 가발까지 쓰겠다고 말했다. 세 쌍둥이처럼 보였으면 했다"라며 "방송이 나가면 화제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그렇게 많은 분들 알고리즘에 뜰 줄은 몰랐다. 그렇게까지 관심 있게 봐주실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변에서 안 본 사람이 없고, 다들 '너 정말 열심히 산다'라고 이야기 해주더라"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재석의 반응도 언급했다. 그는 "유재석 선배님이 촬영 끝나고도 그냥 가지 않으시고 옆에서 지켜보다가 '보영아. 너 정말 열심히 산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워주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BH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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