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백상 수상, 데뷔 20주년 큰 선물…부담은 늘 있어" [인터뷰 맛보기]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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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박보영이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박보영의 인터뷰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박보영은 최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골드랜드'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박보영은 최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박보영은 수상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보영은 "원래 상 자체에 큰 의미를 두는 편은 아니었다"면서도 "백상은 워낙 큰 시상식이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데뷔 20주년이기도 해서 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스스로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갖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부담감 역시 여전하다고 했다. 박보영은 "상을 받았다고 해서 부담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라며 "이번 작품을 잘해야 다음 작품이 있고, 잘하지 못하면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생각은 늘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두 번 정도는 더 기회가 올 수 있겠지만, 언제까지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나. 그래서 매 작품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부담은 항상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BH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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