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리 꿰찬’ 김신영, 결국 “대국민 사과”…
||2026.05.28
||2026.05.28
개그우먼 김신영이 공개적으로 사과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최근 ‘요요’를 겪은 뒤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인 김신영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데뷔 시절부터 귀여운 외모와 통통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신영은 건강 상의 이유로 44kg를 감량한 뒤 13년 간 ‘유지어터’로 살아왔다. 하지만 6주 만에 다시 원래 모습을 되찾았고 살이 찐 뒤 오히려 사랑받는 중이다.
해당 영상에서 김신영은 “초코케이크부터 라면, 비빔국수, 짜장면, 아이스크림 등 먹으니까 바로 찌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말랐을 당시에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되돌아보니까 정말 예민했다. ‘부당해’, ‘이럴 수는 없어’, ‘세상과 싸우겠어’ 같은 생각을 하며 살았다”라고 고백했고 유재석은 “하나하나 다 불만이냐”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신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인사하면서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신영은 특별한 관계였던 故 전유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공황이 왔는데 (전유성 교수님이) ‘사람들하고 제발 손잡고 좀 가라’고 하셨다”라며 울먹거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최근 출연한 다른 방송에서도 전유성과의 일화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신영은 “전유성 선생님 간병을 했는데 어느 날 ‘나 짬뽕이 너무 먹고 싶은데 못 먹는다. 그러니까 넌 좀 먹고 살아. 넌 아끼지 말고 먹고 살아’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이 ‘빵 먹을래?’, ‘초콜릿 맛있는데 먹어볼래?’라고 권해주셨는데 그 때마다 ‘안 돼요’라는 말밖에 안 했다. 그게 전유성 선생님 마음에 있었던 것 같다. 내 지난 시간이 스치면서 ‘그냥 편하게 먹자’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요요’를 겪은 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신영은 최근 ‘아는 형님’, ‘나혼자산다’ 등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