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건강 악화→대인기피증”… 안타까운 상황
||2026.05.28
||2026.05.28
코미디언 신기루가 대인기피증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 신기루의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낭만 채우러 가서 배만 채우고왔기루’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기루가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를 찾아 현지 음식과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기루는 한국의 무더위를 피해 조용한 소도시 하코다테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하코다테에 도착한 뒤에는 숙소 내부를 소개하며 호텔 자랑에 나섰다. 특히 온천 시설을 언급하던 그는 “여기가 온천이 되게 좋은 호텔”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바로 대중 온천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나도 대인기피증이 있다”라고 말한 뒤 “사람을 무서워하는 대인(對人)기피증이 아니라 내가 몸집이 큰 대인(大人)이라 대인기피증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몸이 너무 커서 사람 많은 온천은 도저히 못 가겠다”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결국 그는 공용 온천 대신 객실 안 욕조를 이용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고충을 전했다.
이후 신기루는 하코다테 아침 시장과 쇼핑 거리, 야경 명소 등을 돌아보며 여행을 이어갔다. 영상 속 그는 현지 음식을 맛보고 도시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기루는 최근 속초 여행 도중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속초 맛집 투어를 진행하던 중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당시 신기루는 “밤새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 먹었다”며 두통약을 먹은 상태라고 밝혔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그는 일정을 이어가며 먹방 촬영을 계속 진행했다.
하지만 이후 상태는 더 악화됐다. 신기루는 “기침을 밤새 했고 머리도 너무 아팠다”며 “원래 예정됐던 미팅도 취소했다. 이 상태로 운전하면 위험할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그는 병원을 찾아 수액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속초까지 와서 방에만 있게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틀간의 먹부림 후 방에서 하루를 투병하며 보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