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심형탁 아들 하루, 생후 16개월 농부 변신...힐링 폭발

EPN|서혜빈 기자|2026.05.28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심형탁 아들 하루가 생애 첫 농촌 체험에 나서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23회는 ‘마냥 좋은 그런날’ 편으로 꾸며졌다. MC 김종민과 랄랄이 함께한 가운데 심형탁과 하루 부자의 첫 농촌 체험, KCM 가족의 첫 놀이공원 나들이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아기 농부’로 변신한 하루는 아빠 심형탁과 함께 논바닥에 들어가 벼심기에 도전했다. 낯선 촉감에도 개의치 않고 논에 주저앉은 하루는 심형탁이 모를 심자 삽으로 물을 퍼 벼 위에 뿌리며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하루는 농촌에서 만난 동물들과도 빠르게 친해졌다. 청개구리가 어깨에 올라타도 태연한 모습을 보였고, 논에서 발견한 미꾸라지를 한 손으로 잡아 심형탁을 놀라게 했다. 닭장 안으로 직접 들어가 유정란 세 개를 담아오는 모습에는 심형탁이 “하루 대단해”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병아리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도 귀여움을 더했다.

농촌 생활 속 하루의 옹알이도 시선을 모았다. 새참을 먹으며 “헤헤”라고 웃던 하루는 처음 맛본 방울토마토를 먹고 “따부(방울)”라고 말했고, 소고기를 먹으며 “아우”, “업떠”, “아빠 빨리” 등의 옹알이를 이어갔다. 포크 대신 손으로 소고기를 집어 먹는 모습에 심형탁은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KCM 가족의 첫 놀이공원 나들이도 공개됐다. KCM 부부와 둘째 딸 서연, 막내 아들 하온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서연은 맹수 사파리에서 남다른 담력을 보여줬다. 불곰과 사자가 가까이 다가와도 겁내지 않고 직접 간식을 건넸고 “무서운 동물이 쫓아오면 내가 다 막아줄 거야”라고 말하며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KCM은 “추억 만들 때마다 ‘이게 뭐라고 이런 걸 못 해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나는 세상을 다 가진 남자”라고 가족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KCM의 아내 역시 “아직 못 해준 게 많은데 수연이가 훌쩍 컸다. 눈물이 나더라”라며 첫째 딸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KCM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줘야겠다”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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