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12년 만에… ‘중대 발표’
||2026.05.29
||2026.05.29
결혼 12년 차를 맞은 가수 홍경민이 자신만의 재산 관리 비법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28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경민, 아직도 아버지가 재산 관리한다?! 정확히 얼마나 있는지 몰라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홍경민은 아버지의 철저한 경제관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가 예전에 같이 생활하던 동료가 돈을 빌리려고 하면 굉장히 기분 나빠하셨다”라며 “‘똑같은 월급 받아서 나는 안 입고 안 써서 버텼는데 걔는 어디다 썼길래 나한테 돈을 빌리냐. 기분 나쁘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이 “친구가 없으셨을 것 같다”라며 반응하자 홍경민은 “친구가 많지 않으셨다. 그래서 내가 친구 많은 걸 굉장히 싫어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현재도 아버지가 재산 관리를 맡고 있다며 “아버지가 ‘너한테 맡겼다가 남 좋은 일만 시킨다’라면서 직접 관리하신다”라고 덧붙였다.
홍경민은 아내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아내도 처음에는 ‘그건 좀 아닌 거 아니야?’라고 했다“라며 “아이들을 키우면서 필요한 돈을 못 쓰는 건 아니라서 쿨하게 ‘OK’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혹가다 연예인들이 가족과 관련해 돈 문제를 겪는 경우가 있지 않냐. (우리는) 그거의 정확히 반대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아버지는 어지간하면 돈을 잘 안 쓰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그러면 돈 많이 모아놨겠다. 내가 볼 때 정말 많이 모아놓으셨을 거 같다”라고 반응했다. 또한 이지현이 “지금 오빠 재산 규모 모르냐”라며 묻자 홍경민은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웃긴데 정확하게 얼마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50세인 홍경민은 1997년 1집 앨범 ‘Dedicate’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흔들린 우정’, ‘미안해’, ‘내 남은 사랑을 위해’, ‘가져가’, ‘이제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또한 ‘스펀지’, ‘접속! 무비월드’, ‘일밤’, ‘비타민’, ‘트롯 전국체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인의 행보도 이어왔다. 그는 2014년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