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김세의 잡는데 엄청난 돈을 쓴 은현장의 재산 근황
||2026.05.29
||2026.05.29
가짜뉴스와 무분별한 폭로로 악명이 높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대표 김세의가 최근 구속되면서, 오랜 시간 그와 법적·금전적 사투를 벌여온 ‘장사의 신’ 은현장이 마침내 완벽한 승기를 잡았다. 2년 6개월간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며 ‘사이버 렉카’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던 그의 집념이 결실을 본 모양새다.
은현장은 과거 가세연 측으로부터 주가 조작, 성공 팔이 등 무차별적인 허위 고발 및 폭로 영상을 통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 당시 수많은 악성 댓글과 비난에 시달리며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등 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그는 숨 고르기를 끝낸 뒤 전례 없는 방식으로 복수를 시작했다. 단순한 고소·고발에 그치지 않고,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해 가세연 자체를 집어삼키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은현장은 공개 가능한 현금 자산만 약 20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바탕으로 가세연의 지분 50%를 전격 매입했다. 이후 가세연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 명의개서 절차 이행 소송에서 법원의 인용 판결을 받아내며 법적으로 지분 50%를 보유한 최대 주주 지위를 확립했다. 그는 지분을 확보한 직후 김세의 대표의 월급을 0원으로 삭감하는 안건을 통과시키는 등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해왔다.
김세의 대표의 구속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은현장은 라이브 방송과 개인 SNS를 통해 “드디어 구속됐다. 가짜뉴스를 퍼뜨린 자는 반드시 엄벌에 처한다는 선례를 남기겠다”며 환호했다. 가세연이 사실상 경영 공백 상태에 빠지자, 지분 50%를 가진 대주주 은현장은 본격적으로 가세연의 경영권 확보와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그는 채널명을 ‘가로세로장사연구소’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여 기존의 정치 폭로 콘텐츠를 지우고 새로운 성격의 채널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번 분쟁과 변호사 비용, 소송 비용 등으로 수백억 원의 자금을 소모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은현장의 재산 근황은 여전히 굳건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투자한 주식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그가 추진 중인 밀키트 사업 등이 연이어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과 업계 전문가들은 그의 현재 자산 규모가 1000억 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은현장은 극심한 억울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어려운 상인들을 위한 무료 컨설팅과 기부, 봉사 활동을 꾸준히 병행하며 대중의 두터운 민심까지 확보했다. 사법 리스크와 자본력 모두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은현장의 행보는 사이버 폭력과 가짜뉴스에 시달리는 수많은 피해자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