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관객 모은 ‘군체’, 감염자 탄생 비하인드 공개
||2026.05.29
||2026.05.29
250만명의 고객을 동원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감염자들 탄생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군체'가 제작 현장 속 분장, 미술 비하인드가 담긴 ‘감염자들 탄생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독창적인 움직임과 충격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감염자들의 탄생 과정과 이를 완성한 제작진과 현대 무용수들의 노력이 담겼다. 연상호 감독은 “정보를 교류하는 걸 결국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했다. 추상적인 개념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한 현대 무용가들이다 보니, 감염자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 자체를 정말 잘 표현해 주셨다. 업데이트 될 때의 동작을 포함해 관객들이 인상적으로 봐 주시는 모든 모션도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 표현해 주셨다” 라며 액션팀과 단역 배우들을 기용한 것에 더해 현대 무용수들을 '군체'에서 기용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보 교류의 매개체가 되는 감염자들의 점액질은 미술팀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감염자들의 의상을 비롯해 촬영장 곳곳에 흰색 액체를 칠하고 있는 미술팀의 모습은 둥우리 빌딩을 감염사태의 한복판으로 변신시키는 과정을 담아 흥미를 자아낸다. '군체'에 참여한 김수인 안무가는 “맨 얼굴일 때보다 렌즈를 하나 꼈을 때 어떤 한 겹 겹쳐진, 덮여진 제가 새롭게 탄생하는 느낌이 있었고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군체'에는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비 등이 출연해 관객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군체를 이어 마이클 잭슨의 전기를 다룬 ‘마이클’이 흥행 2위에, 이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와 ‘너바나 더 밴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