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김남길, 갑작스런 고백… “시간 얼마 없어”
||2026.05.29
||2026.05.29
배우 김남길이 먹먹한 소식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황제성’에는 ‘연기파 배우 김남길이 황제성에게 배우는 코미디 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남길과 황제성이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제성이 “왜 분가를 안 하는 거냐”라고 묻자 김남길은 “우리 부모님이 옛날엔 모르겠는데 지금은 연세가 있으시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이유에 대해 “우리가 건강할 때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사실 얼마 없다”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걸 더 실감하니까 건강하실 때라도 좀 옆에 같이 있는 게 어떨까 싶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 혼자 살게 되지 않냐”라며 부모님을 향한 마음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황제성도 공감하며 “형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 같다. 나도 결혼을 안 했으면 분가를 안 했을 것 같다. 굳이 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진 대화는 김남길의 진솔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특히 부모님과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남길의 가치관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같이 있을 시간 얼마 안 남았다는 말이 와닿는다”,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 “웃다가 울컥했다”, “옆에 계실 때 잘해야 한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이런 아들 있으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남길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만 46세다. 그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선덕여왕’, ‘나쁜 남자’, ‘열혈사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도적: 칼의 소리’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비상선언’, ‘보호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를 설립한 뒤 대표로 활동하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프로보노 방식의 다양한 문화예술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