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가족 잃었다… 추모 물결
||2026.05.29
||2026.05.29
배우 윤승아가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내며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29일 윤승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야, 밤비는 잘 만났어? 세상에서 제일 요란하게 동생 부를 기다리고 있을 거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윤승아는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가족으로 함께해 줘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밤비 그리고 너를 보내고 나니 우리가 함께라서 얼마나 찬란했는지 감사했는지 돌아보게 된다”라고 적어 애틋함을 더했다.
이어 윤승아는 반려견과 함께했던 일상을 떠올렸다. 그는 “늘 우리 부 약 먹는 시간 때문에 저녁 약속도 거의 안 잡고 빠른 귀가했던 거, 매주 한번 너랑 밤비랑 병원 다닌 10년이라는 시간 그 시간들이 먼저 떠오른다”라고 회상했으며 “이제 그 시간들에 뭐 하지? 전부 너를 위한 시간인데”라며 먹먹한 심정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집에서 며칠 더 시간을 보내고 가길 바랐는데 너답게 가기 하루 전 나랑 산책하면서 다 비워내고 퇴원해서 집 둘러보고 느끼고 조용히 가버렸다”라며 마지막 순간을 떠올렸고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어제 이 시간에 우리 인사했는데. 옆에 함께 있었는데”라고 전했다. 끝으로 윤승아는 “이제 아프지 말고 밤비랑 바다에서 뜨거운 모래에 일광욕하면서 놀고 있어.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해. 보고 싶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김무열과 아들, 반려견이 함께한 가족의 일상이 담겼으며 따뜻했던 순간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앞서 그는 2023년 림프암 투병 중이던 반려견 밤비를 떠나보낸 사실도 전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17년이면 진짜 가족이다”, “글만 읽어도 마음이 아프다”, “부와 밤비 모두 편안하길 바란다”, “윤승아 가족 힘냈으면 좋겠다”,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더 공감될 듯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백년가약을 맺고 2023년 아들을 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