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결국 법정行… 연예계 ‘초토화’
||2026.05.29
||2026.05.29
개그우먼 조혜련이 공개재판에 나선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는 신곡 ‘독수리에게’를 발매하고 음악방송부터 예능, 라디오까지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혜련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재판’ 코너에 출연하는 조혜련은 ‘조혜련 노래. 모두 수준미달죄’라는 죄명으로 재판을 받는다. ‘공개재판’에서 판사 역은 개그맨 박준형, 검사 역은 개그맨 박성호, 변호사 역은 개그맨 박영진이 맡는다.
박성호는 조혜련의 대표곡 ‘아나까나’ 가사의 수준 문제를 지적한다. 그러자 조혜련은 ‘아나까나’가 지난해 KBS 심의를 통과했다며 현장 라이브를 선보인다. 조혜련의 화려한 무대 매너에 객석에 앉은 관객들마저 어깨춤을 들썩였다고 하는데 모두를 춤추게 한 ‘아나까나’ 라이브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진은 “이런 식으로 수준 미달 따지면 모두 수준 미달”이라며 박준형, 정범균도 ‘수준 미달’에서 피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또한 박영진은 조혜련의 본캐는 가수가 아닌 개그우먼이라며 34년 내공의 고급 개그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조혜련이 준비한 회심의 개그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코너 ‘거울남녀’에서는 체육관 PT 트레이너 송영길과 회원 이수경 그리고 그들의 거울 속 모습인 김시우, 황혜선의 소동극이 펼쳐진다. 다가오는 여름 비키니를 입겠다면서 체육관에 등록한 이수경이 트레이너 송영길을 처음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송영길은 이수경에게 거울 앞에서 커플 운동을 가르쳐 주는데 거울 안팎의 온도 차이가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조혜련은 1970년생으로 KBS 10기 특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1993년 KBS ‘청춘스케치’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여행의 맛’, ‘골 때리는 그녀들’, ‘엄마가 뭐길래’, ‘달콤한 방’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연극 ‘메노포즈’, ‘사랑해 엄마’, ‘리타 길들이기’ 등 무대에도 올라 공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조혜련은 2022년 SBS 연예대상 인기상, 2021년 SBS 연예대상 쇼·스포츠 부문 우수상, 2011년 SBS 연예대상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