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도 고개 숙였다… “진심으로 사과”
||2026.05.29
||2026.05.29
방송인 황광희가 결국 고개를 숙이며 입장을 전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솔로몬 코드’에는 ‘I.O.I(아이오아이) 콘서트 연습 현장 급습!! 광희랑 딱 30분만!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광희는 코첼라 페스티벌 방문기와 지드래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1회 방송 이후 뒷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그는 “사실 1회가 나가고 나서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 여러모로 반응이 뜨거웠는데 1회차는 여러분께 말 못 할 이야기가 많았다”라며 “여러분도 아시면 눈물 흘릴 거다. 내가 왜 광희한테 그런 댓글을 달았나”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시청자들 사이에서 지적이 이어졌던 ‘코첼라 현장 영상 부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왜 코첼라에 가서 코첼라를 찍지 않았는지 궁금해하더라. 그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라며 현장 촬영에 제약이 있었다는 점을 전했다. 또한 지드래곤 외 빅뱅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도 언급했다. 황광희는 “빅뱅 멤버들과도 모두 인사했는데 기획사가 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는 (인터뷰) 컨펌이 나지 않았다. 그런 부분은 편집으로 드러냈다”라고 설명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초반 진행이 다소 어색했다는 반응에 대해서도 스스로 인정했다. 그는 “대본이나 여러 가지 제가 긴장한 부분은 많다. 그건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라고 전했으며 “차근차근 발전해 나가는 모습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런 사과 방송 처음 해본다”라고 덧붙이며 웃픈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광희는 지드래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바쁜 시간 빼준 지용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으며 이후 악성 댓글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황광희는 “더 이상 이상한 댓글을 단다? 저도 고소한다. 소송하려다가 몇 번은 참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광희는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ZE)로 데뷔했으며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친근한 입담과 솔직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무한도전’, ‘주간아이돌’, ‘네고왕’, ‘굿데이’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는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