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문세윤, 사이 좋은 줄… 무거운 소식
||2026.05.29
||2026.05.29
개그맨 문세윤과 가수 딘딘이 서로를 향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둘 중 한 명은 찢겨서 너덜너덜하게 집까지 걸어가는 거야.. 오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정재형이 두 사람을 향해 “너희 진짜 친하긴 하구나. 일주일에 몇 번 만나? 사석에서 만나기도 해?”라고 묻자 딘딘은 “사석에서는 잘 못 본다”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사석이 힘들다. 왜냐하면 너무 힘든 촬영을 하니까 끝나고 나서 서로 한 2, 3일은 죽어있으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가 가끔 방송이든 뭐든 이렇게 또 연결되면 누구 결혼식 있으면 또 보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그래도 2주에 한 번 보는 것이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이에 문세윤은 “맞다. 같이 잠을 자니까 어쨌든 깊어질 수밖에 없고”라고 밝혔다. 딘딘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인 관계를 언급하며 “저희 프로그램이 6년 됐다. 6년 동안 격주로 계속 가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진짜 고생하고 감정적으로 조금 상하기도 하고 근데 또 풀고 같이 자고 내가 힘들 때 형이 더 해주고 이러면 진짜 알게 모르게 같이 잔 게 잠정이라고 한다. 잠정이 되게 세더라”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초반 호흡을 맞추던 당시의 이야기도 꺼냈다. 정재형이 “둘의 첫 만남은 어땠냐. 딘딘이 조금 예민하고 까칠하지 않냐”라고 묻자 문세윤은 “딘딘 사용법이라는 게 있는데 그걸 익히기 전까지는 까다롭다고 느꼈다”라고 답했다. 또한 “처음에는 내가 얘를 조금 미워한 적도 있었는데 그걸 딘딘이 눈치채더라”라고 전했다. 당시 딘딘이 “왜 자꾸 내 멘트를 안 받아줘”라고 말해 움찔했다고.
이에 딘딘은 “그 말을 한 건 기억이 안 나는데 세윤이 형이 내 멘트를 안 받아주던 시기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멘트가 날것이고 공격적이었다. 세윤이 형도 어떻게 받아야 할지 고민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뾰족한 말이 오니까 고민이 많았다. ‘이걸 어떻게 살리라는 거야’ 싶을 때도 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딘딘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딘딘은 겉은 날카로운 밤송이 같지만 안에는 배려심과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이다. 악마 같은 재능이 있는 친구”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